항암 공포가 운동 귀찮음 이긴다…짬짬이 할 수 있는 '천사운동'『오전 5시30분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국민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내 몸의 근육과 관절을 깨운다.오전 6시40분 병원에 도착한 뒤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 스케줄을 점검한다.오전 7시부터 20분간 가벼운 운동으로 몸에 에너지를 충전한다.오전 7시30분 회진을 시작해 입원 환자들을 살핀다.오전 진료나 오후 진료를 마친 뒤 오후 5시30분~6시에 퇴근한다.진료 없는 시간에는 병원 인근에서 걷기 운동을 하기도 한다.퇴근 후 1주일에 3일은 집 근처 헬스클럽에서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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