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증 제로 라이프②] 허리 펴는 운동, 숙인 운동 헷갈리면 '골병'…엉덩이만 저릴 땐?
솔병원
2023.01.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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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두 발로 걷는 인간의 숙명적 질환이다. 척추는 우리 몸의 하중을 견디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이 균형이 조금만 깨져도 디스크, 인대, 근육 등이 제 위치에서 틀어져 여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 통증은 인간의 약 80% 이상이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허리 통증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질병은 ‘허리디스크’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라는 척추 연골에 문제가 생겨 신경을 누르는 상태로, 정확한 명칭은 ‘디스크 탈출’이다. 허리디스크는 주로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까지 당기고 저리는 증세가 나타난다.
다른 허리 통증으로는 척추 신경 통로가 좁아져 눌리는 상태인 ‘척추협착증’이 있다. 허리디스크와 다르게 허리는 별로 아프지 않고 주로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저림 증세가 나타난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허리를 펴는 운동을, 척추협착증의 경우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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